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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을 많이 먹으면 독? 땅콩의 올바른 섭취 방법은

의미찾기 2021. 11. 17. 22:55


오늘은 땅콩의 올바른 섭취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심심풀이 땅콩”이라는 말 자주 들어보셨죠? 간식으로 많이 찾게 되는 땅콩! 요리로, 짭짤한 술안주, 또는 고소한 버터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 만능식품인데요. 밭에서 나는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3대 영양소를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까지 갖춘 완전식품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알찬 먹거리가 되는 땅콩의 활용법이 다양한데요. 이 땅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께요.

 

 

<<땅콩의 특징들>>

땅콩
땅콩

심장병, 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합니다.


땅콩의 구성요소 중 지방의 87%가 올레산, 리놀레산 등 혈관건강에 도움이 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우리몸의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줄이며 동맥경화의 예방에도 좋은데요. 땅콩은 땅 속에서 자라는 콩이라는 의미로 땅콩인데요. 일반적인 콩보다는 지질이 3배가 높고 단백질,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을 포함합니다. 또한 붉은 껍질에는 조혈의 기능이 있기에 철분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무엇보다도 오메가3 성분이 다른 견과류에 비해 월등히 풍부하여 관절염 등을 비롯한 다양한 염증 증상에 도움이 됩니다.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도 풍부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몸을 가볍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의학저널지 <미국의학협회 내과학>에서는 땅콩을 꾸준히 섭취하면 심장병으로 사망하는 위험이 최대 21%나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두뇌 발달에도 역시 최고입니다.


땅콩 속에는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B와 아미노산, 레시틴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뇌의 신경조직을 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두뇌를 활성화시켜 줍니다. 뇌가 활성화되면 치매도 예방할 수 있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수험생들이 땅콩을 꾸준히 섭취하면 기억력 및 학습 능력 향상, 집중력 증진에도 많은 도움을 됩니다.


노화를 늦춰주는 항산화 물질 다량 함유


땅콩 속에는 토코페롤과 파이토스테롤 등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풍부합니다. 항산화는 말 그대로 몸의 손상과 노화를 촉진하고 산화를 늦추고 막아주는 작용을 말합니다. 암이 생기는 이유도 발암물질로 인한 몸의 산화로 인해 세포가 손상되기 때문인데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토코페롤과 파이토스테롤을 꾸준히 섭취하면 이러한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고 피로 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땅콩은 특히 남성분들에게 좋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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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아몬드, 호두 등의 견과류에는 지방산이 들어있는데 이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원료로 쓰이고 있으며 비타민E, 리놀렌산 등은 고환의 혈류를 좋게하는 작용을 하며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보다 촉진시켜주는 작용을 하게되죠.

또한 비타민E는 성기능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어 전립선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하는데요. 특히 아몬드는 트리토판이 풍부하다보니까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지속적으로 증가시켜줍니다. 그래서 이것들로 인해서 여성분들 보다는 남성분들에게 조금 더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죠

깐땅콩
깐땅콩

땅콩, 이것만은 알고 먹자.
맛있는 간식거리지만 많이 먹으면 독이 된다?!


땅콩은 고지방이며 고단백의 건강식품으로 100g당 569㎉이며 약 공깃밥 2그릇 분량인데요. 열량은 계산해보면 땅콩 1개당 3㎉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고소하고 맛있는 땅콩은 양을 정해놓고 먹지 않으면 무한정 먹게 되는 간식입니다.  그래서 하루 권장량은 20개 정도로, 집어 먹다 보면 너무 많이 먹게 되는데요. 하루 권장량을 준수하여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고지방 저단백 고칼로리 식품으로 알려진 땅콩을 보관할때는 여름철엔 곰팡이독소(아플라톡신)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식품이므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고 하니 이점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땅콩 알레르기 있는 분들은 꼭 조심


땅콩 알레르기있는 분들은 심하다면 즉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땅콩 알레르기는 꼭 땅콩이 아니라도 다른 견과류도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얕은 지식으로 알레르기에 적응이 되면 나아진다고 하는 분들이 더러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래서 주위에 절대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분들에게는 권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꼭 이점을 유의하여 자기 자신의 견과류의 알레르기 반응이 어떤지 알고 있어야 됩니다.



땅콩 고르는 Tip!!


땅콩 구입할때는 껍질의 표피와 알의 공간이 비어있지 않고 속이 꽉차 있는 것을 고르면 됩니다. ​또한 땅콩을 볶을때 껍질이 잘 안벗겨지는 땅콩이 품질이 좋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국산 땅콩은 날알의 형태가 고르지 않으며 껍질 속의 알맹이의 색이 흰색에 가까운데 반해 수입산 땅콩은 묵은 냄새가 나며 껍질 안의 알맹이가 갈색빛을 띠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시 말해서 좀 오래 되어 묵었다는 얘기죠.
이러한 특징이 있으므로 기억하고 있다가 구입하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땅콩,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은


​땅콩에 풍부한 올레산은 단일불포화지방산으로 다른 불포화지방산과는 산패에 강합니다. 그래서 보관을 할때에는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비닐봉지에 밀봉을 하여 서늘한곳에 두거나 껍질을 까게된 땅콩은 잘 밀봉을 하여 냉장고, 냉동실에 보관을 하시는 것이 좋아요. 특히 여름에는 땅콩을 보관할때 묵은냄새가 나지않게 신경을 써야한다는거 잊지 마세요.
  

땅콩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


땅콩은 껍질째로 혹은 벗겨서 볶아 먹게 되는데요. 버터와 함께 볶기도 하며 소금물에 삶아서 먹기도 하고 간장에 졸이기도 하는데요. 잘 볶아진 땅콩에 설탕 또는 밀가루의 옷을 입혀서 만들어진 콩 과자, 초콜렛 등의 가공품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땅콩은 유지함량이 높다보니까 땅콩기름도 만들어 먹는데요. 특히나 기름을 뽑아내며 남은 찌꺼기는 고단백의 가축사료가 되어 돼지나 소에게 먹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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