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연말까지 4주 동안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지난달 29일 발표했는데요. 일상회복을 되돌리는 수준의 방역강화가 아닌 60세 이상 고령층 부스터샷(추가접종)과 재택치료 등이 주요골자 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재시행에 대해서는 충분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뒤에 다시 결정한다는 방침을 내리고 확산세를 지켜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오미크론 확산 소식에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못한 실정이네요. 바로 오늘 오미크론 감염자가 우리나라에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권 장관은 “방역조치 강화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으나 추후 중대본에서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해서 결정을 하기로 했다”며 “대신 예방접종, 접종완료자 추가접종, 미접종자,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