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열심히 살았던 건지 12월로 들어서고 어느덧 12월 초순이 지나가네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쉬웠던 순간들이 다 지나가고 추억으로 돌리기에는 너무나 허무하게 시간만 지나간 듯합니다. 12월은 올해의 아쉬운 순간들을 보내고 내년을 맞이하는 분위기인데요. 이름하여 송년회가 줄지어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이 코로나 시국이 아니었으면 즐겁고 웃음 가득한 송년회 모임들을 즐기고 계시겠죠? 물론 지금의 코로나 상황으로 자유로운 송년회는 못하겠지만, 만일 자리가 마련된다면 모든 분들에게 즐거운 송년회 또는 모임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쨌든 아쉬운 모임자리를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만약 그런 모임자리가 있다면 한번 정도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멋들어진 건배사를 해야 될 기회가 있을 텐데요. 오늘은 그 자리를 위..